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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2장2

<창세기 12장10~20절> 믿음이 약해질 때 나타나는 특징들 우리의 삶 가운데 기근과 궁핍은 매우 고통스러운 시련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풍족하고 넉넉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이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또 사람의 인생입니다. 그런데 그냥 기근도 견디기 어렵지만 약속의 땅에서 겪는 기근과 궁핍은 엄청나게 큰 혼란과 괴로움을 낳게 됩니다. 1절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그냥 기근이 아니고 그 땅에서의 기근입니다. 그 땅은 어떤 땅입니까?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신 땅입니다. 아브람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갔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분명히 그곳에 가면 우리의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예비되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갔을 것입니다. 이것이 아브람의 ‘어린아이 같은 믿음’입니다. 우리는 믿음이 다 같은 믿음이라고 생각.. 2024. 4. 12.
<창세기 12장1~9절> 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일까? 본장에는 우리 성도들이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는 신앙의 사람 아브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일생 동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그의 삶의 첫걸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본장에는 하나님의 나라 건설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 나라의 주역이 되실 메시야가 아브람의 후손을 통하여 오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명령과 축복 1)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갈대아 우르와 하란을 포함한 전메소보다미아 지역을 떠나라는 의미입니다. 사실 그 곳은 하나님을 떠난 우상 숭배자들이 살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지시할 땅은 약속의 땅 가나안..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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